FAQ

FAQ

예수회 입회 요건은 링크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https://vocation.jesuit.kr/page/?pid=req)

간단히 요약하자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자 하는 열망으로 하느님께 봉사하고픈 원의가 있는 건강한 젊은 남성으로서, 

영세한지 3년이 되고, 국방 의무가 해소된 자. 

자세한 문의는 성소실이나 성소담당 수사에게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수회는 긴 양성 기간을 갖고 있습니다. 

입회와 동시에 수련기(2년)를 시작하고, 

철학기(2년), 리전시(2년), 신학기(4년) 등 사제 양성은 대략 10년 이상 걸립니다. 

자세한 예수회 양성에 관한 안내는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사제로서의 삶도 중요하지만 예수회원으로 살아가는 수도생활의 부분으로써 양성기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수회 사도직은 매우 다양합니다. 

한국 관구는 교육 사도직(서강대학교), 영성 사도직(수원 말씀의 집, 순천 예수회 영성센터 등), 사회 사도직(이웃살이-이주민, 인권연대, 선교본당 등), 

청년 사도직(마지스센터), 민족화해, 해외 미션(캄보디아, 필리핀 등)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도직 안내는 예수회 한국관구 홈페이지(https://jesuit.kr/)를 참조해주세요.

예수회 사도직은 하나의 울타리로 한정되지 않습니다. 

성소실의 포스터에서 볼 수 있듯이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 발견하기(Finding God in All Things)"라는 지향과 애정어린 관심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하여 전세계 15,000 여명의 예수회원들은 수없이 많고 다양한 사도직에 투신하고 있습니다.

수도복은 수도자들이 종교적인 수도상태에 있음을 드러내는 표시의 복장입니다. 

예수회는 사도적 목적에서 수도회를 상징하는 고유한 수도복을 입지 않고 평범한 복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련을 받는 수사들은 수련원에서 검정색 수단을 입고 생활합니다. 

또한 수련기를 마치고 서원한 예수회원들은 전례와 격식에 맞춰 사제와 수도자로서의 복장을 갖춰 입고 있습니다.

예수회 성소실은 성소를 고민하는 형제들의 영적 여정을 동반하고 식별을 위한 여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수회에 입회하고자 하는 이는 약 1년간의 지원기를 보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고 봉사하고자 하는 순수한 지향으로 하느님의 부르심을 깨달아가며, 예수회를 통한 성소의 열정을 확인하고 키워가는 시기입니다. 

매달 2번 성소자 모임이 있고, 봄, 여름, 가을 3차례 피정과 여름 수련회 등이 있습니다. 

성소자 모임에서는 성소담당 외 예수회원들을 초대하여 수도생활, 예수회 영성과 사도직, 기도와 식별 등에 대해 배우면서, 성소와 예수회 삶에 대한 이해를 함께 나눕니다. 

성소피정에서는 이냐시오 관상기도를 통해 하느님 관계와 나의 삶을 바라보며, 나를 부르시는 하느님의 사랑에 자유로운 응답을 할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성소자들은 성소담당과 정기적으로 만나 성소식별과 신앙 등에 관하여 영적 도움을 받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간이 허락된 성소자들은 일정기간 예수회 사도직 혹은 공동체에서 함께 생활합니다. 

예수회원들의 삶을 체험하면서 나의 성소식별에 도움을 받게 됩니다.

예수회 성소실은 성소자들이 처음으로 예수회와 만나는 자리입니다. 

성소식별, 수도성소 등의 고민이 있다면 언제든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회 성소실은 예수회 관구본부(서울시 마포구 서강대길 17)에 위치하고 있고 담당자 휴대전화나 이메일(vocation.sj@gmail.com)로 연락을 주시면 답장을 드립니다. Link를 참조해주세요. 

예. 맞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1958년 예수회 아르헨티나 관구에 입회하여 1968년 사제로 서품 받았습니다. 

1973년 아르헨티나 관구장을 역임하시고, 산 호세 대학의 학장 및 공동체 원장을 수행하시다가 1992년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교구의 보좌 주교로 서품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2013년 266번째 교황으로 선출되셨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로마 제수성당에서 예수회원들과 함께 미사를 드리실 때 "Noi Gesuiti(우리 예수회원들은)"이라고 말씀하시며 따스한 우정을 드러내시곤 하셨습니다. 

2014년 방한 때에는 서강대학교 예수회 공동체를 방문하시고 형제들과 친교의 시간을 나누기도 하셨습니다. 

예, 가능합니다. 

예수회원 중에는 평수사 회원이 있습니다. 

평수사와 사제회원은 같은 수도서원을 드리고 삶의 양식도 동일합니다. 

성사를 집행하는 사제 회원과 달리 평수사 회원은 고유한 소명과 사명에 따라 다양한 사도직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또한 특수연학을 통해서 사도직에 도움이 되는만큼 전문적인 능력을 성장시킵니다. 

예수회 한국관구 평수사 회원은 관구 재무, 이주민 사도직, 교육 사도직 등에 투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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