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 하느님의 손 안에서(페드로 아루페. SJ)
성소실
2024.04.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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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제 하느님의 손 안에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합니다.
사실 어릴 때부터
늘 당신 손 안에 있기를 염원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 하나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제 모든 것이 전적으로 하느님께 달려 있습니다.
제 자신이 온전히 하느님의 손 안에 있음을
알고 느끼고 있습니다.
참으로 큰 영적 체험입니다.
<이 기도는 페드로 아루페가 뇌졸중으로 고통 받으며 10년을 보낸 뒤 생의 마지막에 쓴 기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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